오픽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는 점이었습니다. 시험장에만 가면 머리가 하얘지고, 준비한 답변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아 늘 아쉬운 결과만 받아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IM부터 IH+AL까지 전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제 오픽 공부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IM 강좌는 입문자에게 딱 맞게, 영어 말하기 시험의 구조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단순히 답변 예시를 주는 게 아니라, 스토리라인을 짜고 흐름에 맞춰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막막함이 사라졌습니다. 하루 20분씩만 투자해도 진도가 착착 나가고, 답변 순서가 교재와 함께 정리되어 있어 혼자 연습하기도 수월했습니다. 늘 발목을 잡던 롤플레잉도 차근차근 연습하면서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H와 AL 강좌는 그 위에서 확실히 한 단계 도약을 시켜주는 과정이었습니다.
IH에서는 기본 답변을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구조 훈련이 중심이었고, 덕분에 시험장에서도 막힘 없이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강사님이 알려주신 전략을 그대로 외워 적용했더니, 그동안 넘지 못했던 IH 등급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AL 과정에서는 단순히 시험용 답변을 넘어서, 답변의 확장과 깊이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같은 질문이라도 어떻게 추가 설명을 붙이고, 어떻게 변화를 주어야 점수가 올라가는지를 세밀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 영어로 말을 이어가는 힘이 확실히 늘었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점수를 받는 것을 넘어, 실제 회화 능력까지 개선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IM은 시험에 들어가는 문을 열어준 과정이었고, IH+AL은 점수와 실력을 동시에 완성시켜준 과정이었습니다. 두 과정을 이어서 듣는 동안 저는 점수는 물론이고, 영어로 말하는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결국 IM2에서 멈춰 있던 제가 IH를 넘고, 최종적으로는 AL까지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픽을 준비한다면 IM으로 시작해 IH+AL까지 이어가는 게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입니다. 혼자서 헤매며 제자리걸음하는 것보다, 단계별로 성장 루트를 따라가면 단기간에 점수와 자신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실제 성과 + 실전 자신감”을 모두 잡고 싶은 분이라면, 이 강좌가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