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한달동안 임성철 선생님의 해커스 중급 '토익올인'반(10시) 을 열심히
수강했던 열혈청년 박성용이라고 합니다.

내일이면 벌써 종강인데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던 6월 한달..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이렇게 수업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지난 4년간 전세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항해사로서 생활했던 거친 해상생활을
정리하고 제 2의 도약을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던 중에 알게된 쿠키어학원..

대규모의 영어학원은 아니었지만 토익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정말 최적의
환경과 장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임성철 선생님의 열성적인 강의와 문제를 대하는 그리고 해결하는 노하우, 함께한 동료들과의
스터디. 그리고 이어진 모의토익과 해설 특강...
이 모든게 쿠키어학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ㅎㅎ

너무 학원자랑에만 빠지는 것 같아 이만 서두를 정리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6월 정기토익을 치르고 아직 점수가 나오지 않아 뭐라 단정지을 순 없지만..

확실히 수업 및 스터디의 효과를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임 선생님의 지휘(?)하에 유난히 열심히 들었던 리스닝 part 2.
문제를 풀며 선생님이 강조하신 부분을 유심히 들으려 노력했고, 정답을 못 듣더라도 정답이
아닌 헛소리를 하나하나 지워나가며 정답을 찾을 수 있던 것. 평소 익숙지 않던 단어 및 연음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들은 성과가 분명 있었습니다.

리딩의 경우에도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 왜 틀렸는지, 빠지기 쉬운 함정등..
선생님의 포괄적인 설명을 듣고 계속 문제에 대한 내공을 쌓으며 오답률이 적어지는 즐거운 경험을
한 것도 소중한 추억중의 하나네요.

아무쪼록 7월에도 열심히 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토익에 올인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도와주신 쿠키어학원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 올리며 쿠키 어학원의 모든 수강생들이 뜻하는 목표 다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건강 유념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