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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스터디후기] 해커스한권으로끝내기 !!
작성자 이아라등록일 10.07.29조회수 4860

스피트업종합반 10시~12시

조원
김도유 류희진 신희석 이아라 오승진 박신지

쿠키 어학원의 7월 수업을 마치며......

어느 학원이 가장 좋은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가장 좋은 학원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부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좋은 학원이 있다. 그 전에도 여러 어학원을 다녔었지만 큰 만족을 얻진 못했다. 비록 그 학원들이 강남에 위치한 대형 H, Y, P 학원들이었을 지라도 관리나 수업 같은 것이 충분하지 않았다. 혹 몇 사람들은 정신상태의 문제라고 지적 할 수 있다. 물론 그 점도 인정한다. 그리고 이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일 것이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원을 정하기 이전에 가장 근본적인 일부터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강남에서 H, Y, P 학원들은 정말 회사 같고 유명한 곳 이지만 토익 만을 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생각했다. 여러 가지 수업 테마를 제공하는 다양성을 지닌 곳이기 때문에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와중에 쿠키어학원을 찾았고 쿠키어학원은 토익 전문학원임을 알았다. 그리고 많은 후기를 통해 열심히 하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터디에 관한 것도 꼼꼼히 보았다. 작은 학원이지만 큰 학원 보다 좋았다. 스터디의 꾸준하고 체계적인 관리는 한다는 것이다. 출결 관리를 하고, 스터디를 할 공간에 대한 지원(이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토즈라는 공간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은 너무 좋았다), 그리고 서로 LC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계를 지원(8명이 동시에 리스닝이 가능하다.) 하는 등 여러 가지 비교할 수 없을 만한 장점을 지니고 있었다.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큰 학원들은 방학 시즌에는 교실이 ‘닭장’이 되곤 하는데 쿠키는 그렇지도 않고 분위기도 좋았다. 적절한인원만 수용하는 듯 했다. 그리고 에어컨에 대한 추움의 정도도 학생들에게 충분히 맞추어 주셨다. 너무 좋았다. 여름이면 교실은 너무 추웠었는데…….

많은 기대를 갖고 학원을 수강하고 스터디 조를 구성했다. 우리 팀은 평균연령 23.5 정도로 가장 젊은 팀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서로 잘 통해서 스터디가 수월했다. 물론 처음엔 어떻게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했다. 일단, 서로의 점수 차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500점대부터 800점대까지 다양한 점수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 팀의 팀장님은 그 사실을 알고 더욱 생각이 더욱 확고해지셨다고 한다. 말씀하시길, “토익 스터디의 목적은 내가 이만큼 더 알고 그러한 얄팍한 지식을 뽐내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우린 기본기를 충실히 하여 탄탄한 기초를 쌓아 문제풀이만을 반복하는 공부 방법의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도 그 때 수긍이 갔다. 사람들은 점수 올리기에 급급하여 문제풀이를 해 보고 채점을 하는 등의 패턴을 반복하곤 한다. 물론 문제 풀이 작업은 900이상의 고득점자, 실수를 줄이기 위한 사람들에게는 꽤나 효율적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우리처럼 기본기에 충실하길 권유한다. 구체적으로, 우린 노력과 방심금물 그리고 과욕금지를 주목표로 잡았다.

우선 과욕금지는 그저 해커스 책, 그리고 선생님께서 주시는 훌륭한 handout만을 이용하는 것이다. 둘째로 방심금물은 선생님의 그 날 수업에 대한 간단한 확인이다. 마지막으로 노력!. 요령을 피우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는 크게 네 가지 작업을 반복 했다. 그 날 수업에 대한 간단한 언급, 궁금한 점 찾기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복습함으로써 확실한 인식을 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해커스 책의 단어를 1chapter 분량을 하루도 빠짐없이 외우고 시험을 본다. 추가적으로 책 중간에 어구도 시험을 보았다. 그리고 리딩 파트는 매번 선생님이 안 하시는 부분에 대한 숙제가 있었고 그 숙제를 그냥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해석이나 문장구조 분석, 답이 되는 근거 등을 찾았다. 그리고 리스닝은 그 날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한 부분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 해 보았다. 1주가 지나고 2주가 지나자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물론 중간에 지쳐서 하루는 스터디를 하지 않고 조원들끼리 삼겹살을 먹으러 가기도 하였다. 그리고 때로는 열심히 출석해서 받은 토즈 상품권으로 토즈에서 편히 공부를 하였다. 항상 모두가 열심히 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단어 벌금, 지각, 조퇴, 결석 등의 사유로 8명이서 35000원 정도를 모았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필자도 벌금을 면하기 위해서라도 학원은 늦더라도 스터디는 꼭 갔다. 벌금도 있지만 내가 결석을 하면 조 점수에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간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인데 꾸준히 하게 되니 뿌듯하다. 한달 간 더운 방학에 스터디를 꾸준히 하고 또 조원들하고 정말 친한 사이가 되고나니 많이 남는다고 생각한다. 토익 시험마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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