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피터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연초 "신년도 되었으니 토익 공부해서 시험 성적을 올려 볼까" 하는 맘으로 선생님을 처음 뵈던날
"야~~, 내 스타일이야!!"하는 감탄사와 함께 1시간의 강의 수업을 들어 본 직후 바로 2월달 수강
신청도 조급한 맘으로 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왜냐하면 수강 신청 마감될까봐요~~)
정말이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들만 충실하게 공부한다면 토익 점수 오를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이
생겨서, 지금은 토익 삼매경에 빠져, 출,퇴근시간의 자투리 시간과 그렇게 좋아하던 술모음도 안하고
집에와서는 새벽까지 단어 암기에 문제풀이등을 하고 있노라면 점점 제 자신 스스로가 토익에 대한 자신감
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도 칠판 가득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들을 보여 주신 것들이 제 머릿속에 영사기를 틀어 놓은 듯이
스쳐지나가고 있지만, 무엇보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이 저를 잠못들게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한달여의 짧은 기간 선생님과의 만남 이었지만, 저에게는 토익 시험이 시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즐기며 할 수 있게하는 전환점 역할을 해 주지??안을까 싶습니다.

피터 선생님!
수업 시간에 그렇게 선생님께서 소원하신 홈페이지 드디어 오픈을 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수업 시간에 '토익에 대한 배움과 열의가 넘치는 피터월드가 되었음 좋겠다'라는 말씀처럼
그렇게 되리라 제 자신 역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換骨奪胎(환골탈태)하듯 발전에 발전으로
대한민국 대표 토익 웹사이트가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끝으로, 己丑年 소원하신 모든 것들이 이뤄지시는 것은 물론이니와 출판을 얼마 남기지 않은 토익 전문서에
대한 대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피터 선생님 매사 過慾不及(과욕불급)하시는 맘으로 실패없는 멋진 한 해 되십시요.

??????????????????????????????????????????????????????????????????????????????????????????????????????????- 초.토.반 학생 방광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