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후기를 쓸려니깐.. 살짝 떨리네요.. ㅎㅎㅎ
한달을 정말 쉴새 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조는 몇분빼고 다들 스터디를 처음 해본 사람들이라?무엇부터 해야할지 난감했는데요. 일단 월수금은 RC 화목은 LC 이렇게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단어는 수업시간에 성철쌤께서 지정해주신 보카에센스로, 매일 50개씩(day1)을 외워서 스터디 할때마다 시험을 봤구요, 1주후에는 양이 너무 적다싶어서 매일100개씩(day2)씩 외워서 50개씩 시험을 봤습니다. 덕분에 part5~6 보기에 나오는 단어들을 점점 더 많이 알수있어서, 문제 푸는 정확도를 높일수 있었던 것 같네요.
월수금은 RC, 모질게토익part5~6(한회분)씩 매일 풀어오고, 스터디시간에는 각자 10문제씩 답이 왜이렇게 되는지를 설명하기로 하였습니다. 덕분에 part5-6 시간 관리도 점점 더 잘되지고, 나중에 역시나 part7이 부족한거 같아서 일주일 하루정도는 스터디시간에 part7만 같이 풀고, 나머지시간은 답이 왜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한점을 서로 토의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화목은 LC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는데요, 처음에는 그시간에 모의고사 100문제를 풀었다가.. 다들 넘 힘들어하고, 서로 같이 의논하거나, 해설할시간이 너무 부족해서,?하루에?하나의 파트를 정해서 같이 푼다음에 다시 같이 들어보고, 어떤 문장이었는지 한문장씩 각자에게 대답하는 식으로 해서 공부했습니다. 또, 안들리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었고요.. ㅎ
저희 조는 위와 같이 계획을 해서 스터디를 해왔고, 확실히 스터디 안할때보다 복습 및 각자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점을 알게되어, 문제푸는 스킬이나 이론등을 더 빠르게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1달밖에 안됐지만, 실력이 점점 늘게되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다음달도 더욱 열심히 하는 스터디가 되도록 할께요.
아 성철 쌤 1달동안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윤회, 소영, 재환이형, 병희 수고 많이 했어 *^^*
다음달에도 더욱 열심히 합시다.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