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수업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다니 믿기지 않네요 !
저 스스로도 처음 하는 토익공부고
학원, 스터디 모두가 처음 이기에 적응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
하지만 시작이 반 이라는 말 처럼,
스터디 조원들과 함께 시작한 첫 토익
앞으로 쭉쭉 성적 향상의 길이 열릴 것 같습니다
7명의 조원중 한두명을 제외 하고는
모의토익 이라는 것 조차 치뤄본 적 없는 말 그래도 '토익왕초보' 였습니다.
스터티 역시 처음 이였고 , 사실 그래서 초반에는 매끄럽게 진행 되진 못한 점도 있었지만
역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모여서 서로 격려하고 자극을 주다보니
갈수록 문제풀이 시간도 줄어 들게 되었고
조 안에서 해결 되지 않는 '별표' 문제들도 점점 줄어들어 갔습니다.
매일매일 '해커스토익보카' 에 있는 기본단어 중심으로 40개 이상씩 단어 테스트를 진행 했고
틀린 갯수 만큼의 벌금을 부과 했습니다.
그 덕분에 (벌금덕? ^^) 학원과 집을 오가는 버스,지하철 안에서도 모두
단어장을 보며 단어를 외우는 습관이 생겼고 ,
이지스텝반의 수어 진도와 맞추어 다른 교재의 문제들을 복사하여 하루평균 20문제 이상 씩
숙제로 풀어와 함께 모여 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터디에서 진행 하는 문제풀이와 단어테스트 만으로 매일매일 공부?할 거리가 생겼고
또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 듯이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영어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밖에ㅓ 놀고 있을 땐 뭔가모를 죄책감을 느끼기도 ..... T_T )
영어와 친해 지고 문법들을 외운다고 하루아침에 토익점수가 오를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스터디를 통해
혼자 보다는 함께, 그리고 서로 자극과 격려가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고득점에 다가가는 것을 느낀 한달 이였 습니다
역시 스터디는 서로에서 플러스가 되는 공부 방법 인 것 같아요 !
자, 그러니 모두들 공부좀 하시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