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선생님과 수강생의 관계가 아닌 인생에 큰 변화를 주시는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2달이었습니다.

책을 구입하던 첫 수강한 날 저는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싶어서 책에 큰 싸인을 받았
습니다.

"선생님! 책에 싸인 해 주세요" "제 싸인을요?"

선생님의 싸인이 있는 책은 저에게 소중한 토익교과서가 되었구요.

2달 동안에 정말 열심히 주신 자료로 공부했습니다.

37살에 다시 보는 토익이란 책이 저에게 목표가 된 기간이었습니다.

검색에 "TOEIC"이란 단어를 누르면 올라오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어떤것으로 공부를 할까? 이것이
고민이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피터선생님이 주신 과제와 참고자료만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4월 첫수업때 점심을 2
시를 한참 넘어 먹었던 기억, 9시 30분까지 시험전날 공부했던 기억등...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기대했던 점수를 얻었구요. 회사에서 주는 대학교 영어집중과정(20주)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피터선생님 수강생분들 모두 열공하세요.

대기만성 그룹분들과의 종강파티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