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스텝10시반 수업을 듣고 있는 'ACE' 조장 이영준입니다.
'ACE'는 Action, Change, Energy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고요
이름만 참 거창합니다 ㅋㅋ
저희 조원은
왼쪽부터 승학이형, 저(이영준), 연우형인데요 ..
제가 나이가 제일 어리다는 이유로 조장을 하게되었습니다(제가 노안입니다 ,쿨럭 ㅠ)
처음에 스터디에 대한 호기심, 기대감이 컸는데,
갑자기 우중충(?)하게 남자,,,그것도 고작3명밖에 스터디를 신청안해서 처음에는
부정적이였습니다.
일단 조편성을 하고 3명이서 얘기를 나누어봤는데 다들 스터디경험無, 토익시험경험無
-_-?정말 GG(?)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더 나누어보고 계획을 짜보니 어설프지만
이렇게 잡히더라고요,
처음이라 그런지 LC는 계획잡기가 어렵더군요 ㅠㅠ
하태경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저흰 RC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ㅋㅋ
저희조는
매일매일 외워온 단어(당일 진도나가는 책내용부분) 시험과
수업시간에 놓친부분, 이해안가는 부분 등등에 대한 토론,
예습&복습, 학원에 놓여있는 다른 책(샘플)들을 복사해서
문제풀어보기(당일 배운내용부분)
등등을 진행했습니다.
단어 시험은 총문제의 갯수*10%이상 틀리면 벌금을 내야됬기때문에
이동 중에 단어를 틈틈히 계속 보게되더군요.
이렇게 외워온 단어들이 수업때 쓰이니깐
수업이 더 머리에 쏙쏙들어오고 좋더군요.
또한 제가 모르던부분을 다른사람이 가르쳐 조고
같이 토론하며서 공부하다보니 이야기하다보니
효과가 더 증대된거 같네요
제가 만약 이 스터디를 하지 않았다면 ,
예습&복습은 물론이고 단어조차 외우지 않아서
수업도 그냥 대강대강 듣고 넘어갔을껀데 ,
스터디효과가 생각이상만큼 좋네요.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아싸'상태로 학원 다니는것보단
아는 사람하고 같이 다니면 능률도 오르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지패밀리모임때도 다같이 신청해서 갔습니다.
가끔가다가 저희가 로비책상에서 스터디를 하고 있으면
정주영선생님이 오셔서 모르는부분 가르쳐주기도 하시면서 관심도 더 써주시고ㅋㅋ
이 좋은 스터디,
이번달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강해서
다음달에도 계속해볼 생각입니다.
토익, 스터디가 처음 이신분들!
수줍(?)어하시지 말고 한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