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놓은지 어언 2년...
점수가 만료되서 토익을 다시 시작해야했어요.
오랫만에 또다시 토익서를 보려니 막막함...
안되겠다 싶어 학원을 검색해봤죠. 사실 그전엔 대형학원을 다니긴했지만
방학때만 되면 반에 꽉꽉차있고 스터디역시 체계적으로 되어있지 않은것같아
조금 가족적인 분위기의 학원을 찾고있었어요.
직접 몇군데 가보긴했는데.. 역시 토익전문어학원이라는 쿠키어학원에 수강신청을했죠.
주로 문제풀이 위주로 하는 빅플러스 반을 신청했습니다.
예전엔 한달하구 시험을 봤기에 이번엔 2달 패키지로 (저렴하나다는 강점~^^) 끊었어요.최근 출제되는 문제와 그전 기출문제로 풀이를 하기에 그전에 외워두었던 숙어가 머릿속에서
떠오르며 아~ 맞다.. 라는 생각에 좀더 빠르게 문제에 접근하게 되었고
첫달임에도 모의토익점수가 150점이 올랐더라구요. 조금 더 자신감도 붙고..
물론 오답노트역시 꾸준히 채워나가며 다시한번 헷갈리는부분을 다시 짚어갔습니다.
?리스닝은 수업시간이 받은 자료외에도 제가가지고있는 자료도 함께 mp3에 저장해서 음악대신
?무의식중으로 계속들었구요.
덕분에 미국식발음이 익숙한 저에게 영국식발음도 익숙해졌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소거법을 이용해서 오답을 줄이는 요령도 생겼구요.스터디 시간에는 비슷한 성적대의 친구와 조를 이루어 둘이서
해커스 단어집 한과씩 매일 외워 시험보구
틀린수만큼 벌금제를 도입했더니 효과만점이에요..
한달지났음에도 아직 벌금이 3천원이 안됐네요..
(너무 열심히 한게 죄죠..ㅎ) 삼천원으로 무얼 먹을수 있을까나...후움.
엘씨는 팟 3,4 는 꼭 한셋트씩 혹은 엘씨모든부분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틀리는 문제를 틀리다보니 책에 풀지않고 복사를 해서 푼 후,
잊을라치면 다시 봤더니 예전에 틀렸던 문제를 틀리지않더라구요.
역시 선생님이들이 강조하신 반복학습이 최고에요~!!알씨는 시간을 25분을 꼭 잰후에 52문제를 풀었습니다.
틀린문제는 왜 틀렸는지 해설지 보고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오답노트를 쓰니
?훨~~씬 머릿속에 오래남아서 특히 어휘문제에는 최고인것같아요..
그러다가 도저히 모르겠다싶으면 정주영 선생님께 달려가서 조금 귀찮게 해드렸죠..
열심히하는 모습에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담달에도 잘부탁드립니당. ^^꾸벅~
하지만 아쉽게도 팟 7을 집에 풀기로 하고 사실 월드컵을 즐기느라 조금 소홀했더니
이번달 정기토익에 시간 컨트롤에 힘들었어요..ㅜ,ㅠ
하지만 이것을 다시 바로 잡고 다음달 스터디엔 꼭 팟7도 넣어서 더욱 열심히해서
원하는 점수잡고 토익졸업 ...멀지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