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반 6,7,8월 수강했던 직장인입니다.
직장인이라는 여건상 평일반은 도저히 안되겠고..주말반을 찾던 중 초토반에 등록하게 됐습니다.
첫 수업때 설마 했지만....정말 끝이 없이 수업하시더라구요..아마 저녁 7시가 넘어서 끝난걸로
기억하는데...(나중에 알고보니 7시는 빨리 끝나는 편이였죠..^^;;)
그렇게 오로지 토요일은 하루종일 학원에 매달려 있었지만...
일요일은 일요일이라 쉬고...평일은 회사 핑계로 ..^^;;
그렇게 난생 처음 본 6월 토익시험은 640점이 나왔습니다.(lc-380/rc-260)
7월도 6월과 똑같은 점수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8월 한달 간은 틈나는대로 단어도 보고,,L/C파일도 들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렇지만 솔직히,,선생님께서 내주신 단어숙제..반도 외우지 못하고 8월 시험을 치뤘습니다.
그런데..이번 8월점수가 835점이 나왔습니다.
(LC가 465 점 RC-370점 이였습니다.)
피터선생님께서 초토반에서 실패해서 나간 학생이 하나도 없었다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정말 거의 6년동안 영어에 손을 놓은상태였던데다가..
제가 제 공부량을 알기때문에..정말 피터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더운날씨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학생들에게도 그렇겠지만 직장인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수업이였습니다.
초토반 모든분들 대박나시길 바라며..
저는 900을 향해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피터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