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77조 조장 박용원입니다

?우선 조 이름은 그룹 원들 모두 토익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토익 점수로 777점수만 맞아보자는 의미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666점은 낮고 888점은 너무 높으니까요. 777은 아무래도 행운의 숫자이고...ㅋㅋㅋ?

?저는 이번에 수강을 하면서 토익을 공부를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얼떨결에 조장까지 맡았네요. 조원을 위해 제가 크게 한건 없지만 잘 따라 주어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처음 시작부터 저뿐 아니라 모든 조원이 그룹스터디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규칙을 정하고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 이미 해봤던 친구들의 도움과 다른 조의 스터디 방법을 참고, 그리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방향을 잡고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 진행은

?매일 숙제로 해커스토익 보카에서 2일분의 단어 약 80~90개, 그날 리딩 수업했던 부분의 영어문장을 모두 암기, 그날 배운 챕터의 부분을 해커스토익 파란책 연습문제에서 복사한 것 풀어오기.
?암기한 단어, 문장을 시험 보고 틀린 문제당 100원의 벌금을 냈구요

?LC는 PART1,2를 음원을 같이 들어 받아쓰기하고 서로 잘 않들렸던 부분에 대하여 어떻게 들렸는지 토론하여 맞추는 시간과 그날 수업했던 부분의 연습문제와 받아쓰기 부분을 같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C공부는 처음엔 숙제로 풀어온 연습문제를 채점하고 서로 틀린 부분의 문제를 설명해 주는 방법으로 했는데 다들 처음 접하는 토익에 문제의 난이도가 어렵다고 생각하여 그만두고 나중엔 파트7의 문제를 복사하여 풀고 서로 설명하며 토론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스터디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하루하루 꾸준히 단어를 외울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일이 있으면 하루 쉴 수도 있었을 텐데 같이 함 으로서 꾸준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학원 다니기 전에 친구가 스터디그룹의 시험공부 때문에 밤을 샌다는 말을 했었는데 직접 겪어보니 맞는 말이네요. 당시 친구 말에 그냥 웃어 넘겼는데 그날그날 정해진 양의 공부를 하지 못해 잠을 줄여서까지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실감이 났어요. 꼭 벌금때문이 아니라 조원 서로간의 약속 이랄까...정말 피곤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꿎꿎하게 한다는...

? 스터디를 하지 않았으면 절대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룹스터디는 토익을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