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후배의 권유로.. 초토반 수업을 듣는 35세 직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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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2세) 하나 둔..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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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전에 직장을 두고 있는 저로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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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인적으로 토익점수가 필요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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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땜에 서울까지 왔다갔다 할 필요가 있겠나"하는 생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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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토익학원이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초토반 수업을 듣지 않으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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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자기 한번 믿고 들어보라기에, 반신반의하고 R/C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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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업이 진행될수록, 아침 잠 설쳐가며 학원까지 온 보람이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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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토익이라는 것을 접하고 공부를 시작한지..10년이 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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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토익수업(개인 과외등)을 경험한 저로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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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초토반 수업은 약간에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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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무슨 공부를 했나” 싶을 정도로 회의감이 밀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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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만 충실히 하면, 토익 목표점수 가능 하겠네”라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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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정도 들은 초토반 수업…….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점수를 위한 수업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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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문제의 원리를 설명하고, 그 원리를 기반으로 문제 유형에 대한 접근법을 설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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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점수의 기본기를 튼실해주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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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터선생님의 지칠 줄 모르는 10시간(+α)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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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업을 듣지 않은 분이라면, 한번 느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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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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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너무 쉽고 건방지게 토익을 바라보고 공부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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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이 새롭게 생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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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피터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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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반 수업을 1000만원짜리 수업이라고 생각하십시오”라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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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기는 아마도 본인도 최선을 다할 테니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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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매시간 1분 1초가 열정으로 사로 잡혀있는 곳이 바로 초토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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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간 초토반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피터선생님은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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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생님의 자세를 보니 앞서 제가 생각한 이야기의 답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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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두서없이 글을 올린 것 같아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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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방문하시는 모든 분의 소망은 한가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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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토익 목표점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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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표를 위해, 초토반은 충분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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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far So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