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흐음;;

스터디 후기를 쓸려니깐 밑에 다른 조원들이 너무 열심히 써버려서 쓰려니깐 너무너무 부담스럽군요.

거기다가 20대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어휘력으로 과연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래도! 언젠가 내가 아닌 다른 나같은 사람이 보고 용기를 낼수 있도록 스터디 후기를 씁니다.

전 친구 소개로 들어와서 어느 정도 쿠키어학원 스터디의 악명(?)이 높다는 건 알았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보통 10시에 학원수업 12시 부터 2시30분까지 학원 수업, 2시 45분까지 점심!

그리고 2시45분 부터 모의고사를 실전 처럼( 이부분이 매우중요합니다!실전!) 풀고 4시 45분부터 리뷰!

그러면 6시쯤 끝나는데요~

은근히 이게 매일매일 하다보면 지옥같습니다.

고등학교 다시 다니는 기분!!

처음 스터디할때 이렇게 한다고 했을때 과연 할수 있을까?하다가 진짜 지치면 어떻게하지?란 생각에 조금 망설였습니다.

스터디를 시작하고?조원 분들이 매우 잘해서 리뷰를 하면 저때문에 6시를 훨씬 넘어서 끝났습니다.

신기한게 틀린걸 또틀리구 스터디원에게 지적질도 당했는데~처음엔 그게 너무 창피했는데!~

나중에 그문제는 정말 확실히?기억하게 되더라구요~

시작한지 3주?진짜 뭐 늘어봤으면 얼마나 늘어났을지는 성적을 봐야알겠지만~

점점 모의고사를 치면 칠수록 틀리는 갯수가 줄어들더라구요!!특히 파트5,6와 파트2,3,4 에 정확도가 쪼금!!

이라도 올랐다는 거구요! 혼자하는것보단 정말 스터디원들과 함께 했다는게 제게 너무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신기한건?하루에 200문제든 300문제든 토익문제를?푸는게 재미있어졌다는겁니다.

많은 스터디를 해봤지만 이번처럼 알차고 빡세게!!!그리고 가족처럼 지낸 스터디도 드믈었다고 생각듭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해서 더욱 높은 점수를 노려보고싶습니다^^끝내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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