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추운 날씨에 모두들 토익을 뽀개보자고 모였던게 생각나는군요-
처음에는 학원에 익숙하지 않은데다 조원들의 얼굴이 어색해서 스터디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ㅎ
또한 저희 조는 스터디를 장기적으로 해온 인원이 없어서 여러가지 공부방식을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단어를 외우면 무엇을 왜우는게 좋을까? 문제집 선택은? 우리가 한달동안 어떤 방향을 잡아야할까?
다양한 면에서 저희가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게 더 많은 게 사실이었죠.
하지만 조원들 하나하나 역할 분담과 조금씩 체계적으로 바뀌는 저희 조의 공부 방식이 차츰 빛을 발하게
되더군요- 우선 조장을 선출하고 회계를 담당할 인원 선출, 그리고 조원들의 기존의 공부방식,
조금은 민감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서로의 점수대형등등..
여러가지를 고민해서 어느 파트를 어떻게 공략하고, 서로 어떤 역할을 분담해보고, 서로의 지식을 맞대어
부족한 점을 나눠보고자 노력을 했죠.
결국 저희조는 조금씩 토익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스터디를 꾸준히 해왔고 함께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 독해나 듣기 전제적인 면에서 향상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 스터디를 하게 되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게 참 좋더군요-
2월 달에도 저희 조가 원하는 각자의 점수를 맞추어 더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토익뽀개기2 화이팅!!

ps. 안내 데스크에서 매번 웃는 얼굴로 계시는 직원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