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목표한 바가 생겨 토익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학원을 알아보기 위하여 추운 겨울날 강남 주변을
헤메고 다니다 쿠키어학원을 만나게 되었던 날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2달 과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스터디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그냥 무조건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조가 짜여지고 조원들을 만나고 그렇게 스터디 그룹이 만들어지는 동안 한편으로는 학원생들끼리의 공부가 짜임새
있게 잘 흘러갈까하는 의심을 많이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처음이라 조금 우왕좌왕하는 모습들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6명의 정예멤버가 남고 점차 틀이
갖추어졌던것 같습니다.
매일 단어시험을 보고 수업시간 관련 복습을 하고 토익에 관련된 지식들을 서로 나누고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 주면서 그렇게 2달이 흘렀네요.
때론 지치고 힘들어 쉬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조원들이?서로가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힘이 되고
자극제가 되어 주었던것 같습니다.
스터디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학원을 알차게 잘 다닐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런 기회를 빌어 조원들과 스터디가 잘 되도록 도움주신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우리 개근상조 진훈이,형근이,지열이,연수 그리고 아쉽게도 2월달에는 얼굴 보기가 힘들었던 동일이
그동안 즐거웠고 고마웠엉 ^^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 법이니깐 모두 좋은 성과 있을꺼야.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