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터디 그룹 [아저씨들]의 유일한 여성조원이었던 김아람입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학원 등록하고 스터디 하게 된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월의 마지막 수업만 남겨놓고 있네요.
제게 [아저씨들]과 함께 공부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답니다. 학원 등록하면서 그래도 공부하러 왔는데 스터디 정도는 해줘야지 하면서 스터디 신청했는데.. 이를 어쩌나.. 2월 스터디를 신청한 사람이 저밖에 없다더군요. 그런데 고맙게도 기존 스터디 멤버 분들께서 절 받아주셨어요. 그렇게 전 어둠의 오로라를 풍기는 우중충한 아저씨(장난인거 아시죠?!^^) 네 분이 1월부터 같이 공부하고 계신다는 [아저씨들]조에 합류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분들! 풍기는 포스가 장난아니더군요. 단어는 하루에 3일치씩, 수업 없는 금요일에도 스터디, 매일매일 RC한개 LC한개 풀어오기! 설렁설렁 하려던 제가 제대로 걸린겁니다..
그렇게 [아저씨들]과의 동고동락은 시작되었고, 스터디 하다보면 2시간쯤은 훌쩍 지나버렸어요. 저희는 매일 해커스 토익단어장(‘노랭이’라고 하더군요~)을 3일치씩 외워서 시험을 봤구요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