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분석 문풀반 3~4월 2달동안 수강했던 채동혁입니다. 이리저리 쌓였던 일이 한번에 겹쳐 후기를 써야지 하면서 이제야 후기를 쓰게됩니다. ^^
저는 2008년 11월 토익을 마지막으로 토익과 담을 쌓고 2년 반정도를 지내왔습니다. 토익점수가 필요한데 어물쩡 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이미 저의 시험점수는 만료가 되어 폐기가 되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다시 토익 준비를 하다가 혼자로서는 공부의 강제성도 없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지인의 추천으로 쿠키어학원에서 다시 토익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인과 선생님의 강추!로 지옥훈련 파워스터디에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다루기 힘든 좀 더 자유로운 이야기, 심도있는 이야기, 근본적인 이야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저의 2008년 토익점수는 딱 800 이었는데, 제가 왜 그 800라인을 못 넘었던 것인지 스터디를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문제만 많이 풀어도 점수 오릅니다.?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제가?그 한계를 넘지 못한 것은 바로 기초가 부족해서 였습니다.?쿠키어학원에서는 지옥훈련 파워스터디를 통해 그 기초에 접근하고 이미 쌓인 기초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명약(?)이 있습니다. 토익이기에 앞서 영어에 다가가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중간중간 어근에 기인한 단어의 뜻과 느낌, 하나의 단어를 통해 파생되어 나오는 연결그림 등의 학습을 거치면서 설령 가끔 모르는 어휘가 나와도 어근의 조합으로 그 모르는 어휘의 뜻을 추론할 수 있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으시고 허울과 벽을 느끼지 못할정도의 친근하신 선생님은 수업에 대한 열정과 몰입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LC시간에 데이빗 선생님의 자유토론적인 팟2 학습법. 정말 재밌고 쉽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과 다양한 답변을 추론하면서 엉뚱한 답변에 웃기도 하고 가능한 답변등을 교환하면서 굳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결과, 2년 반만에 딱 두달 공부했음에도 지난 성적을 넘는 875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월에도 시험을 봅니다. 부족 한 어휘부분을 조금만 더 채우면 900도 꿈의 점수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도록 함께 웃고, 고생했던 스터디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 쿠키어학원 입니다.
끝으로,
아직도 토익때문에 학원 선택에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쿠키어학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형강의장에 200명 정도 되는 바글바글한 학원에서 시간에 쫓기는 듯한 숨쉴틈 없는 빠른 강의에 당장 궁금한 질문하나 못해볼 그런 학원에서 기계적인 학습방법을 할 것인지, 허울없이 선생님께 언제든 쉽게 다가가?언제든 궁금한 것은 질문 할 수 있고, 가끔 아이스크림(?)도 사주시는 학원생 개개인에게도 열정을 갖고 계신 선생님을 만나 공부 할 것인지 생각해 본다면. 쿠키어학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