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른 학원에서 다녔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직접 학생들끼리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출석률도 매우 낮았고, 스터디가 깨지기 일쑤였습니다.

여기는 직접 출결을 부르고, 3번이상하면 제명이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할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아니지만, 다른 스터디조에서 RC를 100개중에 50개 맞는 친구들이...2달후 79개 75개등 월등한 성적향상을 이룬것

을 보고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잘생각해보니, 우리는 자율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타율적으로 반강제적으로 하는것이 의지가 약한 친구들을 같이 끌고

갈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토익 점수가 자기 멋대로 나오기 때문에 방학때 하다가 다시 쉬고,,그렇게 해서 개월수만 지나고, 효율은 떨어져서 포기

하기 마련입니다..

보통 2달에 2000단어를 외우게 되니 점수가 오를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으시면 선생님들께 고민을 언제나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대규모 학원에서와 달리 여기는 가족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에 숫기가 없는 친구들도 함께 공부할 수 있게 선생님께서

직접 스터디를 지도해주시고, 점수가 예상보다 나오지 않으면 점수가 나올때까지 시험을 보게 됩니다.

엘씨도 스터디를 지어 늦은 시간까지 남아서 하는 그룹을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LC도 혼자 100문제 들으면 쉽게 지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2개스터디 그룹의 LC를 같이 진행하다보니

보통 3-4시간까지 엘씨에 노출하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금 방학이어서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실것입니다.

하지만 지금흘린 땀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남편과 애인을 결정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주세요 ㅋㅋ 여담이구요

우리 함께 노력해서 이 험악한 스펙세상에서 살아남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