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As of Kim.

On behalf of our study group, I’d like to give? “Thanks Letter” to you.

I don’t know how to express my grateful mind but…

안녕하세요, 피터 쌤!! 2조 조장 박창근 입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제가 표현을 잘 못 해서 이렇게 편지를 남깁니다.

큰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지만 선생님이 부담스러워 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손 편지를 씁니다(ㅋㅋㅋ)
우선, 저를 변하게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나름 문법에도 자신이 있었다고 생각 해서인지 조금은 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새로운 것을 부정 했고 어리석게도 토익에 대한 불신과 운이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저를 첫 수업 때부터 바꿔 놓으셨습니다.

“지금까지의 토익 문법은 잊어라. 내가 가르쳐 주는 것에만 집중 하고 그것 만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라.!”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 저는 최종면접에서 떨어진 상태라서 뭐든지 하나라도 잡고 정신 없이 열중하고 싶었습니다. 그랬던 시기에 피터 선생님을 만났고 선생님 만을 믿고 시키는 대로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선생님 수업에 푹 빠져서 2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Welcome to the peter world? ㅋ ㅋ ㅋ

선생님의 2시간 수업은… 뭐랄까… 저의 2시간을 빼앗긴 기분 입니다.

마법사에 홀린 기분이라고 해야 나? ㅋㅋㅋ 아무튼 2시간 동안 저희의 호흡, 생각을 끌고 다니시면서 그날 배울 문법들을 올바른 개념으로 확립 시켜 버리십니다.

학생들의 2시간을 아니 진짜 저의 2시간을 빼앗아 가셔서 하루 정도의 학습 효과로 돌려 주신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그날 배운 것은 잘때 까지도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공부하면서 선생님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너무 쉽게 쉽게 얘기 하셔서 티는 안 냈지만 짜증도 많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습니다. “그래.. 시키는 대로 다 할 테니까 점수 안 나오기만 해봐라…”

그렇게 하루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1주일이 지나고 2주 3주가 지나고 나니 알겠더라구요…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 구요…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바뀐 것 같다.
많이 부지런해 진 것 같았습니다.

매순간 순간 버티자는 생각으로 한고개 한고개씩 넘어 가다보니 어느덧 제가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와 있었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선생님을 믿고 따라 갔던 것이 저의 실력 그리고 저의 생활 습관까지 바꿔놓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다시 취업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런데 왠지 잘 될 것 같은 긍정적인 느낌밖에 없습니다.

하루를 24시간을 가치있게 알차게 쓰는 법을 배웠으니까요…

빨리 사회로 나가서 자주 찾아 뵙고 싶습니다.

선생님 같은분…..조금 욕심 나긴하네요..(저 게이는 아니구요 ^^)

무튼.. 다시 찾아 뵐 때 까지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쇼….

피터월드 마법에 홀린 제자 창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