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러샘, 정주영 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 기억하시져?? 뻔질나게 찾아가서 질문하던... (기억 못하실리가 없지~~~)
쌤들 덕분에 전 회사 잘 다니고 있어요..
올초에 정말 무식하게 코피터지도록 2달동안 공부해서 얻은 토익점수가
지금 저를 너무 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회사에 들어와도 토익점수는 또 이슈이기에 동기들중에 800점 못넘는 동기들은
벌써부터 고민하더군요
올해 1월 2월은 정말로 저에겐 지옥같은 달이었습니다.
하루에 10시간 토익공부~!? 버티기만하면 성적은 오른다는 샘들의 말만 믿고
잠도 줄여가며 정말 열심해서 얻은 결과가 정말로 천국 같았습니다.
다른 학원은 2~3시간 수업만하고 그냥 혼자 공부해서
학원은 많이 다녔지만 맨날 겉으로만 맴돌았는데...
정말 저에게 쿠키어학원은 뭔가 다른곳이었습니다..
저같이 의지박약한 넘한테는 더욱더요..
토익 쉽게만 알고 다른사람들이 하루에 1~2시간만 공부하면 된다는 말만믿고...
그렇게 허송세월 보낸것이 너무 아쉽네요..
어쨌든 2달동안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토익공부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계속 다둑거려주시고
용기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기냥 안부나 물을려고 했는데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담에 함 널러 갈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