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같은 경우, 군대 입대전에 토익공부를 조금 했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것도 들어보고, 학원도 다니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입대를 하고 시간이 지나서 제대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니, 다시 토익을 해보려하니 어려움이 많더군요. 그래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쿠키어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학원에 가봤을때 조금 난감한 면이 있었습니다. 학원의 크기가 작다보니 말이죠. 그래서 사실 그 얘기를 하자, 주위에서도 별로 좋은거 같지 않다는 얘기가 많았었어요.? 그래서 혼자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까지 다녔던 큰 학원들은 정말 수업만 듣고 땡(?)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조금 작은 학원을 해보자고 생각했고 이 곳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5월달을 다녀본 결과, 정말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사실 단어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정말 단어 외우는 것을 강조(?)를 많이 해주시더군요. 그 덕분에 저도 단어를 많이 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수업도 두 선생님이 잘 해주셨습니다~~!!!
근데 제가 가장 큰 변화를 느낀 건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친해진 다양한 사람들을 알게 된 것입니다.(토익점수의 변화는 다음달이 되면 알 수 있어서.. 아직 변한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제가 지금 사는 곳에서 거의 15년 정도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비슷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았고, 대학교에서도 지역은 다양한데 대충 다 비슷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글고 군대도 다양은 한데.. 군대는 군대라고 그런거를 딱히 느끼지를.. 근데 이 학원에서 알게 된 사람들의 다양한 배경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는 점을 저는 이번 1달동안 바뀐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1달동안 고생하신 이세빈 선생님, 김신우 선생님께 감사하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글고 1달동안 또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