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들께 감사인사]
안녕하세요. 피터쌤, 주영쌤^^!! 저 주연이예요.?몇 주 전에 토익 점수를 확인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쌤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쌤들!! 저 850점 받았어요^^.
??? 항상 500~600 점수의 첫자리를 8로 바꿔주신 쭈영쌤, 피터쌤 쿠키어학원!!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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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580에서 850을 만들다]
?? 저는 중, 고등학교 시절 타 과목은 괜찮은데 항상 영어가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엄청 고생했었습니다. 아무리 영어 학원을 다녀도 제자리걸음이었죠. 그래도 스킬신공으로 여차저차해서 대학에 입학했지요. ‘아 이젠 진짜 영어랑 이별이다!!’하고 좋아했었는데 입학하자말자 또 ‘토익’이라는 영어자격증을 따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ㅠㅠ 절망 또 절망.
???하지만 주변에서 “토익은 금방 올라. 한, 두달만 바짝 하면 그냥 900점 받아.”라는 말을 듣고 나름대로 알아본 후 유명하다는 Yxx 어학원, 해xx 어학원을 다니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3회만 가는데다가 하루에 1시간30분씩만 하고 끝나는 수업 때문이었는지 점수는 올라봤자 600점대에서 머물렀습니다. 그렇게 토익시험에 5번을 응시했지만 시험 보는 족족 500~600점대였고, 저는 그대로 YBM에 20만원 넘는 돈을 기부를 해버린 셈이 되었어요^^(ㅠㅠ). 저는 그 이후 토익은 나랑 안 맞는다며 접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어느새 저는 대학교 3학년이 되었고, 토익점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필수조건”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깨달음은 저를 네xx 검색창에 “토익 스파르타”를 검색하게 하였고 대형학원에 질려버린 저는 ‘쿠키어학원’이라는 나름대로 소수정예학원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토익학원 이름이 왜이래? 먹는 건가?’ 이랬다가 학원 수강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며 ‘아! 내가 찾던 곳이 바로 이 학원이구나’하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 그래서 저는 학교는 수도권이었지만, 집은 지방인 터라 휴학을 하고 바로 강남역 근처에 고시텔을 잡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수업명이 ‘스파르타 캠프’인만큼 정말 스파르타 예요ㅠㅠ.
?? 정규수업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지만, 2달 만에 300점 정도를 올리려면 추가적으로 선생님들께서 짜주신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고, 개인공부도 열심히 하셔야 해요. 저는 ‘이번엔 토익을 정말 끝내야지!’하는 마음으로 아침9시부터 저녁10시까지 토익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우선, 아침엔 8시 50분까지 학원에 등교해서 스터디원들과 단어시험(이거 진짜 최고예요. 저는 이 단어장을 통해서 점수가 제일 많이 오른 것 같아요^^)과 LC 1/2set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 동안 화장실을 다녀오고 남는 시간에는 오늘 배운 수업을 간단히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주영쌤이 나눠주시는 40문제를 풀고나서 part7을 스터디원들과 함께 풀었습니다. 혼자라면 외롭고 힘든 과정이었겠지만, 열심히 공부하며 서로 의지를 복돋워주는 스터디원들과 늦게까지 남아서 질문을 받아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2달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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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 305->415]
남들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잘만 점수를 받는다는 영어듣기. 저는 정말 제일 어려웠습니다. 305점도 찍어서 받은 점수였을 정도였으니까요. 독해는 단어만 알면 대충 끼워 맞추기라도 하면 되는데 영어 듣기는 도통 뭐라고 하는 건지. part 3,4 할 때면 아는 단어도 안 들리고, 아예 멘붕 상태. 이렇게 아예 감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주영쌤 수업을 들으면서 이제는 part2 문제를 듣고 나서 스크립트도 안보고 바로 따라할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저는 주영쌤 수업은 다~~좋지만!! 특히 듣기를 하고 다 같이 따라 읽는 연습을 하는 방식이 너무 좋았습니다. get+목적어+P.P , have+목적어+P.P./동사원형 같은 경우는 문법은 알아도 듣기에서는 잘 안 들리는 부분인데, 선생님께서 늘 반복해주시고 따라 읽으라 하셔서 이젠 정말 익숙하게 잘 들려요^^. 항상 타 학원에서는 스킬위주로 찍으며 풀어서 많이 틀렸었는데, 이제는 아예 문장자체가 다 들려서 이해를 하고 풀어서 part2는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쌤이 수업시간마다 귀에 딱지가 않도록 수업 내용을 반복반복!! 해 주시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외우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저절로 외워져 버립니다. 일례로, 지난 11월 토익에서 '(다양한 색상이) 출시 된다'라는 뜻의 comes in에서 come을 맞추는 동사 어휘 문제였는데, 쉬운 어휘 이면서도 이런 쓰임은 익숙하지 않은 RC문제였습니다. 저는 LC수업시간 때 따라 읽었던 것이 기억나서 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통으로 문장을 암기해라. 라고 하시는데, 저같이 영어에 알레르기를 가지신분들께는 최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신기하게 외운 것이 그대로 응용되어서 토익시험 당일 날 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듣기를 못 하는 저를 400점 이상을 받게 해 준 주영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쌤만 믿고 따르면 고득점 확실합니다!^^
[RC 275->435]
정말 저는 과장이아니라 Peter쌤이 우리나라에서 문법을 제일 쉽게 잘 가르쳐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피터쌤짱^^) 피터 쌤 수업을 들으면서 ‘중, 고등학교 6년 내내 배웠던 문법은 뭐지?’ 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영어가 이렇게 쉬운 언어였다니. 영어를 바라보는 시각자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어가 좀 더 쉽게 다가왔고, 수업 시간 때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요거트 수업 교재가 정말정말정말 좋습니다. 피터쌤께서 온 정성을 다 쏟아 부으셨다는 그 책!! 종종 ‘다시 만들어도 이 교재 이상으로는 못 만든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 정도로 어느 필기노트, 이론교재들보다도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시험이던 간에 수험서는 그 시험의 최신경향과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최신 토익문제들과 비슷해서 실제 시험에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거의 200점이 상승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part5,6과 part7은 별개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런 생각자체를 바꿔주셨습니다. 수업 시간 때 배운 part5문제의 문장을 기반으로 점점 더 확장 시켜 나가는 것이 part7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순간부터 part7은 쉬워지고 점수도 급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단어 하나, 한국어 뜻 하나 이렇게 외우는 것이 아닌 영어단어 자체의 토익에서의 쓰임과 구조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것 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피터쌤이 하신 말씀 중에 “지금 이 상황 너네들 자신이 만든거잖아. 대학생활 내내 토익점수 마이너스 통장만 만들어 놓았잖아. 지금이라도 얼른 마이너스통장 매꿔야지.” 라며 아무렇지 않게 저희들 마음에 비수를 꽂은 말(장난이예요^^)이 생각나네요ㅠㅠ. 쌤!! 저 이제 토익 마이너스통장 메꾼 것 맞죠? 이제는 플러스 통장 만들게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늘500~700점대에서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한참 고생을 했었기 때문에, 이 글이 저랑 비슷한 상황인 친구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원래 800점 중반이 목표였는데 딱 850점을 받게 되어서 너무너무 만족하구요. 800점대 점수를 받아 보니 저도 더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겨서 990 만점이라는 점수에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쌤들이 가르쳐주신 방법대로라면 이번 달 토익에서는 900점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900점 넘으면 또 한번 후기 올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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